세월, 그 빛과 그림자 (창조문학 수필선 12)
이주일
ISBN: 89-7734-147-7
쪽수: 264쪽
가격: 9,000원
책 소개
책 내기를 망설였던 나를 채찍질한 것은, 나의 잡다한 생각과 인생의 사색들을 펼쳐 놓음으로써, 정다운 이들, 만나지 못하는 그리운 이들, 함께 밤새워 얘기하고 싶은 이들, 그리고 이 글을 읽을 많은 이름모를 독자들을 책 속에서나마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는 것이고, 누구도 이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한 세상 살아가면서, 기쁜 일, 슬픈 일, 화나게 하는 일, 비참한 일, 흐뭇한 일 등 갖가지 색실로 수놓으며 우리의 인생은 흘러가게 마련이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다. 이제 지나간 추억들일랑 저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내며, 이 세월의 강가에서 그 빛과 그림자를 벗삼아 아름답고 고운 비단을 짜 보는 것도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 머리말 중에서
제1부 내 마음의 편력
새해 새 아침에
봄타령
4월의 두 얼굴
컴퓨터 유감
오늘의 386세대에게
오월의 유혹
아카시아 꽃 필 때
그녀의 하얀 손
이야기 두 가지
카투사 시절
어린이날에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감격시대
그 여름날의 기억
거기 푸른 바다가 있었네
어디로 가라는 슬픈 신호냐
가을 산책
프랑스 두 가을의 향기
케네디가(家)의 운명
연구년
아 신라의 밤이여
돌아가는 삼각지
이주일, 동명이인
품위에 대하여
또 한 해가 저무는구나
제2부 세월 속에 피고 진 문인들의 삶과 문학
참선과 애연의 시인
박인환을 아시는지요
상화와 저항의 몸짓
이육사 생각
난(蘭)의 향기 속에 살다 어느 초여름 오후에
술과 기지와 해학의 기인
시인, 질마재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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