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오후에 서서 (창조문학대표시인선 49)
선홍기
ISBN: 89-7734-084-5
쪽수: 106쪽
가격: 4,000원
책 소개
선홍기 시인의 이번 시집은 유년기의 아련한 기억을 제외하고는 문명시대의 염려스러운 풍속과 시간 속에 나타났다 사라져가는 존재들의 덧없는 실존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있는, 그래서 길 잃은 오후에 서서 나와 세계를 바라오는 치열한 언어라고 해야 하겠다. – 홍문표 교수의 해설 중에서
서문
제 1 부 길 잃은 오후에 서서
길 잃은 오후에 서서
소금강 소묘
아카시아
외갓집 가는 길에
감 익는 마당에서
안개비
안중장에
배 꽃이 피는 마을에서
장마에
바지
가고 없는 나라에서
옥녀봉에서
대보름
밤꽃이 필 때면
염천동에서
대나무집
사라진 기차를 위하여
미리내 저수지에서
귀뚜라미
돌아오는 길에
제 2 부 일련번호에 부쳐
일련번호에 부쳐
거미인생
비둘기와 참새
잃어버린 돈키호테를 위하여
아파트
섬
사진여행
광고와 나이
거울이야기
신문과 돋보기
기차여행
당신
바람 눈동자
막차로 가는 인생
입석인생
일기예보
바람
질투
포플라나무
성을 보며
낮잠을 자고 나서
하늘구도
말 1
말 2
새로움을 위하여
10월에는
흐린 날에는
가을에
5월이 오면
비오는 목요일에
짐을 싸면서
토요일 저녁
아침
하루소묘
어떤 외출
창문에 서서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또 일년을 지켜보며
알았습니다
오늘의 노래
학교에 못가는 날
이별시에서
겨울나기
초복
□ 해설
문명시대의 존재와 시간 / 홍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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