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배경숙 부산 출생 「창조문학」 신인상 수상 한국 문인협회, 한국 시인협회, 창조문학가협회 회원 비존재, 강남골시문회 동인 시집: 「멀리서도 보이는 이별」, 「오늘 네 눈은 비와 같다」

책 머리에 연작시 ‘바람아 불어라’ 새를 위하여 강이 우는 날 단잠 종점 배꽃 한창일 때 조각 앞에서 물을 끓이며 입덧 잡히지 않는 손 해적들의 집에서 돌아오는 길 신들린 봄날 법문 하느님 是上白書 사랑아 야상곡은 흐르고 당고개 밖에는 지금 길에서 발효 가을병 나는 울어요 풀을 뽑으며 길은 멀고 비 전설 겨울밤에 태몽 침몰 건너지 못하는 강 비우기 겨울새 숲속에 들판에 저 강물에 허수 환청 길을 묻다 달과 함께 언덕을 넘으며 능내에서 저문 강 빈 터 폭우 길가에 나앉아 몽상 누이야 풍장의 노래 고전적 환상적 안개 오열 울림이 있는 풍경 침묵 그리고 밤 새벽달 차를 끓이며 밤 운명 빛나는 몸짓으로 땅끝에 서면 화답하는 새가 있다 엉겅퀴꽃 구름의 소풍 줄타기 징후 비의 바다 급류 비와 함께 둘은 더욱 외롭다 너무도 뜨겁고 소중해서 별의 날개 소리 창 노을 잠입 달빛 천사의 언어 단풍 석류 □ 해설 사랑에서 무덤까지 /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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