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속으로 (창조문학대표시인선 162)
이 유
ISBN: 978-89-7734-266-8
쪽수: 137쪽
가격: 7,000원
책 소개
『발자국 속으로』는 속이 따스한 풍성한 음색의 언어세계이다. 시인의 사유에서 발현하는 특수한 시적 감각은 '현대적 화법'을 통한 '상상의 차원변이'로, 시에 취해 있지만 강력한 엑스터시의 순간에서 빠져나와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은유의 꽃'이다. -우종숙 시인의 해설 중에서
Ⅰ 안개의 눈
안개의 눈 빈집 거북이 공터 장마 깃발 입질 지붕 위에 박이 유리벽 포장마차 구멍 'X'는, 수족관 부화2 토끼 사냥 바퀴 하나 무덤 날개
Ⅱ 발자국 속으로
발자국 속으로 연못 속에는 사진 탈피-어머니 중력 낙화 그림 같은 거미 사다리 달팽이집 세 여자 서 있는 시계 월식 사소한 담론-Shot mail 낚시
Ⅲ 나무의 집
나무의 집 이중주 벚꽃, 지금 길 나무 할배 꽃 낙화2 돌의 노래 수화 둥근 말 나무는 걸어가는 달 가을, 산이 은행나무 억새를 보다 금귤나무 홍시 동지
Ⅳ 북소리
북소리 말을 했다 유리병 속에 불면 거울의 이빨 내부수리2 육아일기 밥상 간 그릇 마인드맵 조개칼국수 뿌리 발치법 둥근 고요
□ 해설
현대적 화법과 상상의 차원변이 / 우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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