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기~인 메아리가 귀를 노크하다
김기욱
ISBN: 978-89-7734-333-7
쪽수: 137
가격: 8000원
책 소개
앉은뱅이 하늘에서 부슬부슬 가을비가 온종일이다. 색동옷에 곱게 꽃단장한 단풍잎들이 봄부터 지금까지 꼬오옥 잡고 있던 손을 놓기가 마냥 아쉽고 저미는 가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얼떨결에 손을 놓치고 만다. -시인의 말 중에서-
□ 시인의 말
제 1부 “성주 생쥐요, 왜 덕적도 있잖아요.”
“성주 생쥐요, 왜 덕적도 있잖아요.”
아이들이 아이들로 태어나는 때이다
우리학교에서 제일 좋은 놀이터다
어른도 아이이고 싶은 게다
어린이들이 옆에 있음에
쉬아 하러~~~
오늘 중학교에 보내는 날
꽃으로만 피어 있으면 하는 소망이다
빈 교실에서
선생님 들께
아이들과 비둘기 1
아이들과 비둘기 2
평생 한번 밖에 들어 보지 못한 말
어디로 가버렸어요
어린이와 참새
공과 친구들
국화와 천둥
국화꽃과 나와 어린이
제 2부 똑똑똑••••••
똑똑똑••••••
오하마나 선상이다
수리산은 멋진 무대고 객석이다
그놈의 밤꽃향기에 미친 산!
가슴이 시리도록 정겹다
치악 상고대를 걸으며
제 3부 늙은 각시가 있어 정말 좋은 날이다
늙은 각시가 있어 정말 좋은 날이다
장 담그는 날
내 생애에 제일 큰 선물이 되었으면••••••
아내가 아픈 날
정민이도, 지어미도 다 자식이다
은초오가 격려를 베풀어주신 분들께 큰절을••••••
첫손님
빙장어른을 이사 시켜드리고
첫손님 치송하면서
유택에 신방 꾸며드린 날
세 돌 지난 어린아이 마음으로••••••
바람님이 마실 간 날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제 4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불러주는 대로 가야 되겠지요
영혼도 마음도 허수아비였나 보다
보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살았거든요
사회인, 그리고 자연인으로 되나 봅니다
여운이 기~인 메아리가 귀를 노크하다
오늘 생각은 여기 까지만 하자
100일주 한잔 하던 날
조물주의 헤아림에 감사하면서
나무 꼭닥지 만큼은커녕
제 5부 친구의 유택 자랑
친구의 유택 자랑
하늘의 울림
무엇이 그리 바빴지?
오~! 컨파스여!
오늘, 그리고 오늘!
그렇게 살려고 애를 써봐야지!
친구 둘을 만났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꿈
세월!
모기가 북두칠성을
지금부터 나는 걸어 다니는 박물관이 된 것 이다
조물주의 유일한 작품
제 6부 눈도 지각 하나요?
눈도 지각 하나요?
모자 쓰고 이불 덮은 날
눈
나목
매화
사월이 돌아오겠지!
황매산 철쭉
진객이 오시다
동백꽃
봄날에
사진 박아놓던 음향 이었든가 보다
지금은 시월이네요
그래봐야 일보 백보구먼••••••
태풍
차라리 장승이었으면 좋겠다
□ 시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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