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소리, 소리 (창조문학대표시인선 110)
이기옥
ISBN: 89-7734-193-0
쪽수: 172쪽
가격: 6,000원
책 소개
이기옥 시인의 시적 상상력은 바로 나와 너, 나와 우주가 하나라는 세계인식과 이러한 깨달음의 경지에서 진정한 영혼의 소리를 듣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진정한 평화와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놀라운 정신의 치유와 해탈의 도를 묵시적으로 예언하는 종교적 언어다. – 홍문표 교수의 시평 중에서
□ 책머리에
1. 둘도 아닌 하나로다
둘도 아닌 하나로다
내가 걸어갈 길
찾았구려, 그댈
섬에 담긴 사랑
허상을 숭배하는 이여
그대는 누구인가요
씻겨 드리오리다
오늘도 흐르는데
추억
백설은 아름다운데
폭풍 속의 잎새
만남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슬픔을 모르거든 슬퍼하지 말라
2. 열두 달의 기원
열두 달의 기원
영혼의 동반자
기다리리라
꽃 속에 꿀이 되어
부러워하지 마라
안개 속으로 몸을 던져라
사랑은 어디에
그렇게 가더이다
사랑의 성숙
사랑의 짐을 지고
산촌에 첫눈은 내렸는데
너와 함께
촛불 앞에서
보광사에서
3. 그대는 무얼 원하는가?
그대는 무얼 원하는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내 마음 어는 곳에나
그대만은
아스팔트 위로
안개여 가지 마오
아니랍니다
자신을 찾으라
어둠을 거두며
네 곁을 떠나려지만
거요 속에 머물며
마음을 다스리고자
거짓의 울타리를 헐어버리세요
눈을 감으며
4. 거짓말이에요
거짓말이에요
겨울 까치집 사랑
어둠을 지나
당신과 대화를 위해
생각하라
베풀라
구름아!
바보의 짓이랍니다
내가 머물 곳은
그대를 만나
얻는다는 것과 잃는다는 것은
묻혀 가는 세월 속에 서서
인간적인 삶을 향유하지 않으시렵니까?
발걸음을 돌리며
5. 나는 어디에
나는 어디에
지우개의 고독
고향을 찾아
기다리오이다
석 장의 승차권
바보에서의 탈출
중용의 뜻을 새기는 삶
어쩌란 말이냐
산 자(者)여!
공존하는 삶
모두가 소중한 것인데
너와 벗이 되어
불행의 가치
말하지 마세요
□ 작품 해설
일원적 깨달음의 묵시적 언어 / 홍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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