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눈물을 흘리지 않아 강물도 심장이 마른다
이영숙
ISBN: 978-89-7734-293-4
쪽수: 109
가격: 8000원
책 소개
이영숙 시인의 이번 시집은 남성적이고 이성적인 문명의 횡포가 빚어낸 생태학적 위기, 강물의 심장마저 매마른 현실을 직시하면서 생명력의 근원인 여성성과 자연성의 복원을 통해 다시 생명력을 회복하고, 눈물과 화해를 통해 너와 나, 문명과 자연, 주체와 타자가 상생하는 에코토피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 홍문표 교수의 시평 중에서
□ 시인의 말
1부 / 여자가 알을 낳다
여자가 알을 낳다
매 맞는 지구
하수도 공사중
흔적 지우기
엎어진 밥 그릇
합숙
지하철 광고
가을산
나비를 좇는 아버지
상사화
임실의 태몽
달맞이꽃
등대
서울의 청계천
대나무
탁란(托卵)
마중물
소유의 종말
빨래하는 동안
2부 / 벗겨지는 숲
가시로 우는 장미
소쩍새의 울음
한반도 아이
장맛비
베란다 카페
운동장엔 아이들이 없다
허공위의 집
오래된 기차역에 앉아 있으면
무주구천에 내리는 비
물방울의 꿈
몸 푸는 대지
벗겨지는 숲
아랫말 발산노인
물바람에 몸을 씻고
최후의 심판
하늘가는 길
홍시 아이
밤바다 1
그루터기
3부 / 눈물
가을밤
단축키가 있다면
이방인의 눈물
집나간 아들 며느리
그리움
이것이 인생이다
봄바람
눈물
6월 언덕
하늘로 간 아이
성탄절
첫날
새벽을 여시는 이
해토머리
밤바다 2
하얀 눈물
사랑할 때는
짝사랑
하얀 목련
4부 / 인공도시
유통기한
산책
비만한 뻐꾸기
아카시꽃
능소화
시인의 마음
인공도시
놀이터는 교과서
유년의 마당
가면 퍼레이드
고속도로
저녁 놀
들꽃이라고 말하지 마라
야생화
저토록 파랄 수가
비가 오면
누가 달을 훔쳐 갔을까
밥 타는 냄새가 그립다
하늘과 바다
□ 시평
홍문표 • 눈물과 화해의 에코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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