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넝쿨 핀 길 (창조문학대표시인선 168)
김송순
ISBN: 978-89-7734-278-1
쪽수: 166쪽
가격: 7,000원
책 소개
요즘 한국현대시가 산문으로의 경도가 심각하고 시적 언어의 오염이 우려할 수준이라고 지적되고 보면, 김 시인의 시는 아직도 때 묻지 않은 서정시의 순수영역을 고수하고 있다고 보아진다. 서정시란 엿들어지는 독백이라고 T. S. 엘리엇의 말이 연상될 만치 그녀의 시는 고백적이고 독백적인 시적 진술력으로 조용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문학이란 삶과 죽음, 쾌락과 고통, 승리와 패배, 성취와 좌절의 희비극적 사건들이 인간 현실의 원리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시인의 시 속에는 이러한 인생살이의 굴절, 애환 같은 것이 진하게 배여있어 읽는 이에게 나름대로의 공감대를 형성케 하는 힘이 있다고 여겨진다. – 배정웅 시인의 서평 중에서
□ 시인의 말
제1부 / 인동넝쿨 핀 길
미소 인동넝쿨 핀 길 Honey Way 나무 뿌리가 행복해야 부부 나무 Giant Sequoia Tree 동그란 가슴 나는 웃으리라 이슬도 내리지 않는 밤 오늘 하루 Today 모나크의 날개 시간 지금 막 만난 나를 잃어 버렸다 I lost me who I just met 목장 꿈 자락 세 가지 눈물 장미 A Rose 나그네의 땅
제2부 / 바위 사랑
봄의 의식 마음의 회전 바위 사랑 양파 꿀 갈대 보라색 꽃구름 나뭇잎 A Leaf 가을에 피는 꽃 Floss Silks 숲속의 빛 소녀 풀잎 바다와의 화해 오묘가 태어난 순간 발렌타인 데이 아침 In the Morning of Valentine Day 4월의 오후 오뚝이 이제 일어나 겨울밤
제3부 / 삶을 사랑하는 자
제논 싸이블라씨-통일의 바통 Mr. Zenon Cybula 삶을 사랑하는 자 거지 왕 Homeless King 태초부터 전해온 당신의 모습이 부활절 아침 Easter Morning 나는 정원의 분수 I am a Garden Fountain 사랑스런 교회 영원한 교회 빛의 기쁨 나의 거실 나의 아가 오늘의 명상 민들레 Dandelion 쌀을 노래함 파리 한 마리 A Fly
제4부 / 당신은 나의 자장가
나의 아버지 My Father 그 외롭고 험한 길을 시간의 줄을 손에 쥔 할머니 옛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의 침묵 귀여운 나의 딸들 당신은 나의 자장가 기다림의 집 보따리 날개 잃은 비둘기 마이카 미장원 가다 Micah after Grooming 요리하는 즐거움 Joys of Cooking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제5부 / Song of Palm Trees
February Morning Christmas Time Morning and Evening Ask My Wife Mr. Moon Song of Palm Trees The Ocean Broken Shells My Shield
□ 시평
때 묻지 않은 서정시의 순수영역 / 배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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