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박영춘 <시마을>시 당선 2000 참여시문학상 2002 한국문인협회 한국창조문학가협회원 한국문인협회서산지부이사 한국공무원문학협회충남지부장 서해안신문논설위원 서산시보명예기자 종합사회복지관강사 농민문학회원 금빛평생교육봉사단강사 시집 <지푸라기를 잡고서>, <들소의 노래>, <아지랑이 고개 너머 저만치> 외 e-mail: byh665@hanmail.net

□ 시인의 말 1. 흥부네 바지랑대 옛날의 봄 고향 초로인생 1 초로인생 2 간짓대 마을 어귀 느티나무 허리 잘린 지렁이 옮겨심기(이식 移植) 영혼의 아픔 님을 만나게 해 주오 백 번째 암자 터 만공탑 앞에서 민들레꽃 3 두고 온 고향집 등산 흥부네 바지랑대 홍시 어린 시절 나의 고향 2. 사랑하는 사람아 복수초 고인돌에서 고인돌로 통하는 길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무료할 땐 난 배를 탑니다 고향 어귀 정자나무 겨울나무 그렇게 일생이 간다 사랑하는 사람아 물 찾아 길 떠난 열정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면 상추쌈 선운산 선운사 상사화 강화도에서 종소리 막대기 오솔길 산은 나에게 붉은 산 저 너머로 날려 보내리라 3. 들소의 넋두리 새싹 하루살이 초록빛 지평선 필경사 서쪽 창문으로 진리의 길 풀밭에 앉아 섬 처녀 가슴이 뜨겁다 붓대 인(忍) 당신만큼 물에 핀 민들레꽃 풍뎅이의 운명 옥녀봉에 드러누워 섬진강 줄기 압록에 가보니까 마늘 싹 목마른 나무 4. 패랭이꽃 쓰레기의 삶 패랭이꽃 그 해 겨울에 내린 눈 영혼의 꽃이 되어 숲 처갓집 꿈에 본 황진이 고향 허공에 새겨진 비문 가로등 절망의 벼랑에 섰을 때 고향집에 다시 가보았더니 할아버지에게 간월도에 갔을 때 나무는 옷을 벗어도 아름답다 하얀 까치 까만 까치 민들레꽃 1 찔레꽃 □ 작품 해설 알맞게 머금은 마음의 붓 / 최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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